전학하고 나니 아이가 혼자 학교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걱정이었어요.
이전 학교에서도 T안심알리미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학 온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께서 새 카드를 주시려고 했을 때,
“저희는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가 있어서 받지 않아도 돼요.”
라고 말씀드리고 처음에는 받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제 실수였습니다.
제가 직접 등록해보니 전학 후에는 기존 등록 상태부터 확인해야 했고, 저희 경우에는 이전 학교 서비스를 해지한 뒤 새 학교에서 받은 단말기로 다시 신청해야 했습니다.
전학하신 분이라면 저처럼 카드를 돌려보내기 전에 먼저 확인해보세요.
⸻
T안심알리미는 어떤 앱일까?
T안심알리미는 아이 가방에 RFID 방식의 원형 카드를 달아 사용하는 등·하교 알림 서비스입니다.
아이가 카드를 착용한 가방을 메고 학교의 감지 구역을 통과하면 보호자가 등·하교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휴대폰이 없는 저학년 아이가 혼자 등교하기 시작하면
“학교에 잘 도착했나?”
하는 걱정이 생기는데, 저는 실제로 이 알림을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T안심알리미 앱 다운로드
아이폰에서는 App Store에서 T 안심알리미를 검색하면 됩니다. 현재 앱스토어에도 Lucis의 T 안심알리미 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T 안심알리미 다운로드
안드로이드에서는 Google Play에서 T 안심알리미를 검색해 설치하면 됩니다.

⸻
전학했다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여기가 제가 가장 헷갈렸던 부분입니다. 전학 전 학교 배정 과정이 궁금하다면 초등학교 배정 확인|이사 전 주소로 학교 찾는 방법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저희 아이는 이전 학교에서 이미 T안심알리미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카드만 가지고 있으면 학교가 바뀌어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전학 온 학교에서는 새로 받은 단말기를 등록해야 했습니다.
새 학교에서 카드를 나눠준다면
“기존 카드가 있으니까 필요 없겠지.”
하고 바로 거절하지 마시고, 기존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 또는 새 학교 단말기를 받아야 하는지 먼저 학교나 T안심알리미 측에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학교·서비스 유형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새 학교에서 받은 카드를 새로 등록했습니다.
⸻
먼저 이전 학교 T안심알리미 해지하기
새 학교 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기존 아이의 가입정보가 남아 있어 바로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 학교 서비스를 먼저 해지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진행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T안심알리미 앱 → 오른쪽 상단 MY → 해지할 아이 선택 → 정보 수정하기 → 서비스 해지
서비스 해지 화면으로 들어가면 해지사유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 전학으로 해지 항목이 있습니다.
전학으로 해지를 선택하고 상세사유를 입력한 뒤 필수사항에 동의하고 해지하기를 눌러 진행했습니다.



⸻
새 학교 T안심알리미 신청방법
기존 서비스를 정리했다면 이제 전학 온 학교에서 받은 새 단말기를 등록합니다.
제가 실제로 진행한 방법입니다.
- 서비스 신청하기
T안심알리미 앱 홈 화면에서 오른쪽 위의
서비스 신청하기
를 선택합니다.

- 가입하기
화면 아래쪽의 파란색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전학 온 학교 검색하기
자녀 학교 지역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이라면
서울시 → 해당 구 → 학교 검색
순서로 찾으면 됩니다.
학교를 선택한 뒤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 학교지원 상품 선택
학교에서 지원받는 서비스라면 가입상품 화면에서
학교지원 상품
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화면 아래쪽의 신청하기를 눌러주세요.
공식 T안심알리미 안내에서도 학교 지원 대상의 경우 학교지원 상품을 선택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자녀 중복검사와 단말기 중복검사를 꼭 하세요
여기서 한 번 더 막힐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 화면에서 보호자와 자녀 정보를 포함한 빈칸을 모두 입력합니다.
그런데 정보만 입력한다고 등록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다음 두 가지를 모두 확인했습니다.
자녀 중복검사
그리고 학교에서 받은 카드의 단말기번호를 입력한 후
단말기 중복검사
까지 눌러야 합니다.
T안심알리미 공식 신청 안내 역시 자녀정보 입력과 중복검사, 단말기 등록 과정을 거쳐 사용하는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놓치기 쉬우니 사진에서 중복검사 버튼에 화살표나 동그라미 정도만 표시해주면 훨씬 이해하기 좋습니다.
⸻
등록이 끝나면 가방에 달아주면 됩니다
등록을 마쳤다면 학교에서 받은 동그란 카드를 아이 가방에 달아주면 됩니다.
저희 아이도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앱에 등교, 학교에서 나오면 하교 알림이 표시되기 때문에 아이가 혼자 등교하는 날에는 특히 편했습니다.
T안심알리미 공식 설명에서도 RFID 카드를 자녀 가방에 착용하고 감지 구역을 통과하면 보호자에게 등·하교 알림이 전달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전학생이라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제가 직접 해보고 가장 알려드리고 싶었던 건 이것입니다.
T안심알리미 카드를 이미 가지고 있다고 해서 새 학교에서 주는 카드를 바로 거절하지 마세요.
저도 기존 카드가 있으니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가 다시 확인해야 했습니다.
전학했다면 먼저
기존 서비스 상태 확인 → 필요한 경우 기존 학교 서비스 해지 → 새 학교 단말기 수령 → 새 학교 선택 → 자녀·단말기 등록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편했습니다.
학교나 지원 방식에 따라 처리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존 단말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지는 새 학교 또는 서비스 제공처에 먼저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저처럼 전학 후 처음 등록하시는 분이라면, 새 카드부터 돌려보내지 마시고 먼저 확인해보세요.
전학 등록 시기와 개학일이 다른 경우가 궁금하다면 초등학교 전학 절차|개학일이 다르면 결석 처리? 꼭 확인하세요에서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